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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

아주 늦은 후기_올해 마수걸이 1,2,3호 in 거제, 무늬오징어

hibye 하이바 2020. 10. 11. 23:08

낚시를 취미로 두고있는 마산 거주중인 hi-bye 하이바입니다.

 

음...미루다 미루다 이제 블로그라는걸 시작하게 되네요.

 

올해 첫 무늬를 시작으로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챕터1. 2020년 몇달전 마수걸이~~~~~

 

마산에서 출퇴근하느라 낚시를 영못가다가

 

오늘 거제 본가에서 자고가게되어서 급 낚시가 땡깁니다

 

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~~띠디띠디~~딸각~

 

하이바 : "친구야~오늘 무늬 가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겠농??"

 

친구 : "나는 마치고 한번 가볼라고~~"

 

오호~~친구가 포인트로 갈꺼라길래 같이가기로 약속잡고 5시 퇴근후 바로 포인로 달립니다.

 

도착하니 친구가 자리잡고 캐스팅 중이더라구요~~

 

후딱 낚시대와 에기만 챙겨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

 

(이상하게 뜰채만 챙기면 꽝이라 오늘은 패스~~!!!)

 

포인트 도착 후 던지고 샤크리주고 다시 던지고 샤크리

 

무한 반복중에.........

 

뚜둥~!!!! 물표면이 꿀렁 합니다 ~!! (SS에기 사용중이라 상층공략중~~)

 

뭐지...샤크리 짧게 두어번주니 대를 살짝 가져갑니다..챔질~~찌익~~오오~~

 

왔다~~!!!

 

친구 : "천천히해라 흥분하지말고~~"

 

하이바 : "어..어...." 저도 모르게 드렉을 잠굽니다

 

친구 : "야이~~손맛을 봐야지 드렉을 잠구고 그라노~"

 

눈으로 욕을 심하게 합니다..ㄷㄷ

 

뜰채를 안챙겨와서 바위쪽으로 살짝 무늬를 올려놓습니다.

 

올려 놓고 한컷~!!!

 

 

 

 

 

마수를 1.2키로~~짜잔 ㅎㅎㅎ

 

친구가 아박에 오징어 넣으면서 아박에 먹물 묻히고 난리도 아닙니다;;;

 

또 눈으로 욕을 엄청하는 친구놈....

 

착한놈 눈으로만 욕을하고 뭐라는 안합니다.

 

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시 캐스팅 샤크리 반복하는 도중 대를 살짝 가져갑니다..왔다~~챔질!! 실패~

 

아놔~샤크리 살짝 샥샥~~다시한번 가져갑니다~챔질!!

 

또 실패 ㅡㅡ^ 다시 살짝 샥샥!!

 

다시 살짝 가져가는 착한놈~~챔질!! 꾸욱~~꾸욱~~

 

 

 

 

 

 

고구마사이즈 한마리 추가합니다~~

 

날이 어두워지고 낚시를 하고있는데 포인트에

 

다른한명이 비집고 들어오더니 방송한답시고 난리잊니다.

 

뭐 집어도 되고 좋네라고 좋게좋게 생각하면서 한번 째려보고 친구 놈에게 배운 눈으로 쌍욕을 해줍니다

 

조명을 살짝 반대편으로 돌리네요,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마이크 테스트 하는지 소리지르고 난립니다 ㅋㅋㅋ

 

 

9시좀 넘어서 감구마사이즈 한수 더 하고 친구는 먼저 철수하고 저도 옆에 신경쓰여 1~20분뒤 철수 했네요.

 

기분 좋게 시작해서 기분 별로인 상태로 철수 했습니다

 

뭐 방송하는건 좋은데 저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. 매너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건지 원;;;

 

두서 없이 첫 조행기 남겨봅니다~~

 

그래도 3호까지 했으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

 

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~

 

앞으로 좀 더 열심히하는 하이바 되도록 하겠습니다

 

hi_bye 하이바였습니다~~~

 

내일 새벽에 고성쪽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~~~

 

후기는 다녀와서올리겠습니다~~그럼~~